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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2 여의도 벚꽃길 현장

by 비화시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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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3년만에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이 개방됐습니다. 볼 일이 있어 근처에 갔다가 수많은 인파에 깜짝 놀랐어요. 마침 날씨도 화창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여의도를 찾았더라고요.

벚꽃길 개방 기간 동안의 교통 통제 시행으로 차량 정체가 심했습니다. 153번 버스를 탄 채 서강대로 위에서 10분 가까이 서 있어야 했어요.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버스와 택시 모두 대기 시간이 길어 이용이 어려웠습니다. 근처 식당과 커피숍도 대부분 사람들로 북적였어요.

어렵게 온 김에 벚꽃길 구경이나 할까 했다가 인파에 놀라 금세 돌아나왔습니다. 아직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게 낯설었어요. 그래도 가볍게 봄옷 입고 들떠 있는 사람들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렇게 봄이 왔듯 사회적거리두기의 끝도 오겠죠.

 

 

▶ 벚꽃길 개방 일정과 교통 통제 일정 확인 ↓

 

2022 여의도 벚꽃축제 벚꽃길 개방 연기된 일정 확인하세요

사회적거리두기 이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여의도 벚꽃길이 개방됩니다.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세로 인해 공식적인 봄꽃축제(벚꽃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대신 국회 뒤편의 여의서로 벚꽃길

behs.tistory.com

 

여의도 벚꽃길 현장 사진
들어가고 나오는 길이 나눠져 있어요
여의도 벚꽃길 현장 사진
들어가는 길 초입부터 발 디딜 틈 없어요
만개한 여의도 벚꽃
만개한 여의도 벚꽃
여의도 공영주차장 현장 사진
한강공원 주차장에도 차가 꽉 들어찼어요
한강에 모여 있는 인파 사진
오랜만에 한강 둔치에 자리잡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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