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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러닝 VS 조깅 차이 총정리(다이어트에는 뭐가 더 좋을까)

by 비화시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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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이야기 할 때 많은 경우 러닝과 조깅을 혼용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이 둘은 다릅니다. 러닝과 조깅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달리는 목적에 따라 더욱 적합한 것을 선택해 볼까요?

달리기하는 사람 사진
러닝? 조깅? 뭐가 다를까

러닝과 조깅 차이점

구분 러닝 조깅
의미 강도 높게 뛰기 가볍게 뛰기
체감 강도 달리면서 대화 불가능 달리면서 대화 가능
주 목적 지구력과 스피드 훈련,
대회 출전
일상 속 체력증진,
체중감량
시속 12km/h 8km/h
페이스 5분 7분30초
심박수 70~85% 60~70%

※ 심박수는 최대심박수의 몇 퍼센트인지에 대한 수치입니다.
※ 최대심박수란? 운동으로 서서히 올라간 맥박수가 최대치에 다달았을 때를 말합니다.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이라면 '220에서 자신의 나이 뺀 것(220-연령)'으로 임의 계산할 수 있으며, 최대한 격렬한 운동을 한 후 직접 측정해 볼 수도 있습니다.
※ 페이스(pace)란? 달리기 속도로, 1km를 얼마만에 달렸냐를 의미합니다. 페이스가 730이라면 1km를 7분 30초 만에 뛰었다는 뜻이에요.

다이어트(체중감량)에는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일까?

보통 러닝보다는 조깅이 유산소 운동의 비중이 높아 효율적으로 지방을 태울 수 있다고 얘기되지만, 실제로 지방연소에는 저강도 운동인 조깅보다는 고강도 운동인 러닝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기에 헷갈리게 되는데요.
결론은, 체중감량을 위해 달리기를 막 시작했다면, 조깅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 되겠습니다.
러닝과 같은 고강도 운동은 애초에 초보자나 일반인이 하기에는 부상 등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일상 속에서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 뛸 때 20분 이상은 뛰어야 체지방이 연소를 시작한다고 하죠. 러닝의 강도로 이를 시도하는 것은 신체적으로 당연히 무리(어쩌면 불가능)이고, 시도했다가 실패했을 때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모처럼의 도전을 포기하게 만들어 버리죠.
러닝이건 조깅이건 개념적으로 이해하면 분명 도움이 되지만 여기에 얽매여 고민을 깊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민할 시간에 밖으로 나가 잠깐이라도 뛰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사실. 그렇게 뛰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페이스를 천천히 찾아보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에 3회 이상, 한 번에 20분 이상 뛰어주면 체감되는 변화가 있을 거예요. 식단 관리는 필수로 곁들여야 하고요. 이 역시 달리기 전후에 속이 편안한 식단으로 자연스럽게 바뀌게 되더라고요. 역시 일단 뛰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런데이, 나이키 등 달리기 무료 앱을 이용하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 결론

  • 체중감량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한 초보라면, 조깅
  • 이것저것 고민하지 말고 일단 달리기
  • 한 번에 20분 이상 달릴 수 있는 자신의 페이스 찾기
  • 과도한 목표를 세우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목표 세우기
  • 달리기 전후 식단관리 필수(편히 뛰기 위해 자연스럽게 하게 됨)
  • 초보라면 달리기 어플 도움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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