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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냉장고 보관하면 안되는 의외의 음식들(마요네즈 수박 등)

by 비화시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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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오래 두고 신선하게 먹고 싶은 마음에 대부분의 음식들을 냉장고에 넣게 되는데요. 냉장고에 보관하면 역효과가 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냉장 보관하면 안되는 의외의 음식들을 알아볼까요.

 

 

마요네즈

지금껏 개봉한 마요네즈를 상온 보관하고 있는 집을 한 번도 못봤지만, 마요네즈는 의례 냉장실 문쪽 칸에 있는 존재라고 여겼지만, 이러면 안되는 거였습니다. 마요네즈는 9℃ 이하에서는 마요네즈의 성분들이 분리되면서 변질되어 잘 썩기 때문입니다. 

▶ 그늘지고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세요.

 

 

수박

시원하게 먹고자 사오자 마자 냉장고 공간을 확보에 넣기 바빴는데요. 이러면 안되는 거였습니다. 껍질째 냉장 보관할 경우 수박 안의 수분으로 인해 빨리 썩고 단맛을 빨리 잃는다고 해요.

▶ 적당한 크기로 썰어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세요.

 

 

양파

좀 더 오래 보관하고자 껍질째 냉장고 야채칸에 넣어두고는 했는데, 이러면 안되는 거였어요. 양파의 수분 때문에 냉장보관 시 금방 물러지고 곰팡이가 쉽게 생긴다고 해요.

▶ 껍질을 까지 않은 양파는 양파망에 넣어 실온보관하세요. 이때 감자와 함께 두면 둘 다 쉽게 썩는다고 하니 분리해야 합니다.

 

 

보통은 실온보관하지만, 크림이 있는 빵은 혹시나 상할까봐 냉장 보관하기도 했는데, 이러면 손해였습니다. 냉장보관 시 빵 안에 있던 수분이 사라져 퍼석퍼석하고 맛없어지기 때문이에요.

▶ 남은 빵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해 보세요. 먹기 전에 미리 꺼내두어 해동하면 됩니다.

 

 

토마토

냉장실에 있는 쭈글쭈글해진 토마토를 발견한 적이 있을텐데요. 어쩔 수 없는 일인 줄 알았는데, 냉장보관으로 수분이 더욱 빨리 증발한 것이라고 해요. 또 후숙되면서 더 맛있어지는 토마토를 냉장보관하면 후숙이 되지 않고 특유의 풍미를 잃게 돼죠.

▶ 바구니에 담아 실온에 보관하고, 바로 먹지 않을 경우엔 냉동해뒀다 사용하면 됩니다. 이때도 1주일은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초콜릿

녹을까봐 냉장고에 넣어둘 때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초콜릿은 냉장고 안의 습기와 냄새를 잘 흡수한다고 해요. 김치향 초콜릿을 먹고 싶지 않다면 냉장보관은 하지 않기로 해요.

▶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두거나 차라리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하는 게 낫습니다.

 

 

그 밖에 바질, 초콜릿, 아보카도, 마늘, 올리브유, 커피, 대파, 꿀, 오이, 바나나, 마늘, 생강 등도 지금 당장 냉장고에서 꺼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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