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린스와 트리트먼트 차이점, 헷갈리기 쉬운 사용 순서

by 비화시 2022. 4. 15.
반응형

자외선과 미세머지, 잦은 파마와 염색 등으로 손상된 머릿결을 관리하기 위한 무수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성능의 차이가 있는데요. 각각의 차이점을 알아두고 효과적으로 사용해 볼까요.

린스와 트리트먼트 어떻게 다를까

 

 

린스와 트리트먼트 차이점

린스(컨디셔너)

 주요 기능 : 모발 코팅으로 머릿결 정돈, 정전기 방지, 먼지 차단

 사용 방법 : 샴푸 후 모발에 발라 문지른 후 바로 씻어냅니다.

 사용 주기 : 매일(샴푸 후 사용)

 주의 사항 : 실리콘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에 남아 있으면 탈모나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두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잘 씻어냅니다.

* '린스'의 정식 명칭은 '컨디셔너'입니다. 린스는 헹군다는 의미의 특정 제품의 이름이 통용되고 있는 거라고 해요.

 

트리트먼트(헤어팩, 헤어마스크)

 주요 기능 : 영양과 수분 공급

 사용 방법 : 영양 성분이 모발에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모발에 바른 후 10~20분 정도 둬야 합니다.

 사용 주기 : 주 2~3회

주의 사항 : 유분기가 많으므로 두피가 지성인 경우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하며 좋습니다. 30분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합니다.

 

 

린스와 트리트먼트 사용 순서

샴푸 → 트리트먼트  린스

머리를 감은 후 가장 마지막에 트리트먼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린스 후 트리트먼트를 사용할 경우 모발이 린스로 코팅되어 있어 트리트먼트의 영양 성분이 제대로 흡수되기 어렵습니다. 반면 트리트먼트 후 린스를 사용하면 린스의 코팅으로 영양 성분이 모발에 더 오래 남아 효과가 높아지죠.

샴푸로 이물질을 제거하고 트리트먼트로 영양을 공급한 후 린스로 코팅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손상이 심한 모발이 아니라면 트리트먼트는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