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떡 쌀떡 분모자 비교 차이점 알고 떡볶이떡 선택하기

요즘은 떡볶이 주문할 때도 이것저것 옵션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떡 종류도 다양해서 고민의 시간을 길어지게 하는데요. 선택의 폭이 넓어진만큼 내 취향에 맞는 것이 무슨 떡인지 알고 극강의 떡볶이를 맛보도록 합시다.

떡볶이떡 취향대로 선택해요

 

 

 

<떡볶이떡별 주요 특징>

구분	밀떡	쌀떡	분모자
주 재료	밀	쌀	감자, 타피오카 전분
열량(100g)	220kcal	220kcal	345kcal
식감	탱탱	쫀득	쫀탱
양념 케미	잘 배임	잘 배이지 않음	잘 배임
조리 시	퍼지지 않음	퍼짐	퍼지지 않음

 

 

밀떡

▶ 탱글탱글한 식감을 원한다면 선택

탱탱한 식감이 특징으로, 오래 끓여도 퍼지지 않아 탱탱함을 끝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양념이 떡 안쪽까지 깊게 스며듭니다. 끓일수록 반투명지므로 밀떡인지 쌀떡인지 궁금할 때는 살짝 확인해 봐도 좋아요. 열량은 100g 당 220kcal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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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떡

▶ 오래 씹으며 쫀득함을 즐기고 싶다면 선택

밀떡보다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오래 씹을수록 쌀의 단맛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죠. 떡에 국물이 잘 배이지 않고 오래 끓이면 퍼지기 때문에 주로 즉석 떡볶이에 활용됩니다. 열량은 100g 당 220kcal 정도로 밀떡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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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모자

▶ 소스가 잘 배인 떡을 원한다면 선택

분모자는 중국 동부 지방에서 유래된 당면의 일종으로 가래떡처럼 원통형이지만 그보다 훨씬 가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떡 중 두께가 가장 가늘고 양념이 잘 스며들어 떡볶이 국물 잔뜩 배인 떡볶이를 원할 때 선택하면 좋습니다. 식감은 탱탱한 편합니다. 감자 전분이나 타피오카(버블티 안에 들어 있는 알갱이) 전분으로 만들어 탱탱함과 쫀득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열량은 100g 당 345kcal로 높은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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