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버리지 말고 청소에 활용하세요(바나나 껍질 양배추 겉잎 티백 등)

by 비화시 2022. 3. 23.
반응형

애매하게 남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났대도 그냥 버리기 아까운 것들이 있죠. 그냥 버리지 말고 청소에 활용해 보세요. 독한 세제를 쓰는 것보다 내 몸과 환경에도 좋습니다.

거창하게 시작하기보단 그때그때 가볍게 스윽 청소해버리는 거예요. 이를테면 요리하다 무 꽁지가 남았다면 바로 팔을 뻗어 옆에 있는 싱크대를 가볍게 닦아내는 거죠. 이런 소소한 습관들이 큰 청소 필요 없는 집을 만들어 줍니다.

 

 

달걀 껍데기

잘게 빻은 후 천에 묻혀 가스레인지의 찌뜬 때를 닦으면 잘 닦여요. 믹서의 분쇄기 안쪽도 달걀 껍데기를 넣고 물과 함께 돌려주면 말끔해 집니다. 달걀 껍데기는 미리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담갔다가 말려두면 좋아요.

 

 활용법

애매하게 남은 무 꽁지로 싱크대 주변에 늘어붙은 음식 찌꺼기들을 문질러 닦아줍니다.

 

맥주 활용법

김  빠진 맥주도 싱크대 청소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른 행주에 묻혀 닦아주면 윤이 납니다.

 

양배추 겉잎 활용법

석쇠나 그릴망에 들러붙은 때를 없애는데 유용합니다. 잎을 여러번 접어 긁어내듯 닦은 후 물로 씻어내면 되지요. 생선 기름이 묻었을 때도 효과적입니다.

양배추 사진
양배추 겉잎은 그릴망을 닦을 때 유용해요

 

레몬 활용법

바닥이 타버려 거무스름해진 알루미늄 냄비에 레몬 짜투리 조각과 물을 넣어 약불에서 10분 정도 끓이면 말끔해 집니다.

 

쌀뜨물 활용법

시탁을 닦을 때나 설거지를 할 때 세제 없이 쌀뜨물을 이용합니다. 기름 때 묻은 그릇도 잘 닦이지요. 특히 옹이와 같이 숨구멍이 있는 그릇은 그 구멍에 세제가 들어갈 수 있으니 쌀뜨물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귤 껍질 활용법

커피나 차로 거뭇한 얼룩이 벤 잔을 귤 껍질로 닦아내면 지워집니다. 귤 껍질 안쪽 하얀 면은 특히 기름때가 잘 닦입니다.

 

커피 찌꺼기 활용법

기름기 있는 식기에 커피 찌꺼기를 뿌린 후 수세미로 문지릅니다. 생선 냄새 등을 없애는 효과는 덤이지요.

 

차 티백 활용법

생선 그릴의 냄새를 뺄 때는 차 티백도 좋습니다. 우려낸 뒤 그냥 버리지 말고 치백을 넣은 채 그릴을 켜주기만 하면 됩니다.

 

바나나 껍질 활용법

바나나 껍질 안쪽으로 가죽 소파나 의자, 책상 등에 문지른 후 마른 천으로 윤이 날 때까지 닦아보세요. 천연 코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바나나껍질을 쓰레기봉투에 버리고 있는 사진
바나나 껍질 그냥 버리지 말고 가죽 소파를 닦아보세요

 

양파와 감자 활용법

애매하게 남았다면 그 단면으로 거울을 닦으면 윤이 납니다. 껍질은 다 벗겨야 하겠지요.

 

먹다 남음 식빵 활용법

방수 처리되지 않은 벽지가 누렇게 변했다면 유통기한 지난 식빵으로 문질러 보세요.

 

오래된 식용유 활용법

마른 천에 약간만 묻힌 후 가구표면을 닦아주면 좋아요.

 

구멍난 스타킹 활용법

빗자루에 씌워 키가 닿지 옷장이나 선반 위를 쓸면 먼지가 잘 붙어 나와요.

반응형

댓글